자화상 by Albert Einstein

사람들은 자신의 당연한 상태의 뜻깊은 것에 대해서는 거의 의식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한평생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가 물에 대해서 무엇을 의식하고 있겠습니까?

쓴 것이나 단 것, 그것은 외부로부터 옵니다. 괴로움은 마음속으로부터, 자기자신의 노력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는 대개의 경우, 자신의 성질에서 하고 싶어 못 견디에 되는 것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뿐인것을, 많은 존경이나 사랑을 받는 것은 난감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오의 화살이 나를 향해 쏘아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화살이 내게 꽂힌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와 같은 화살은 뭔가 딴 세계에 속해 있고, 나는 그와 같은 세계와는 아무런 관계도 갖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고독 속에서 나는 살고 있습니다. 그 고독은, 청년 시대에는 고통이기도 하겠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보면 감미로운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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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구절이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아인슈타인의 다른 글들을 읽고 싶으신분은 만년의 회상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
..책광고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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